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체육회,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및 2018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스템 점검과 시도선수들의 전력을 분석할 수 있는 최종 대회라고 볼 수 있으며, 125개 팀 1,000 여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이 전주를 찾을 예정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은 전북체중남자팀, 전북체고 남·여 팀과 전북도청팀, 덕진초, 이리초, 봉암초, 고산초 등 4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 도마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수원시청)도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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