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3일 시작된다.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23일부터 9월 7일까지(토요일과 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접수기간 중 응시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접수하거나 현 주소지와 출신 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거나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검정고시 등 기타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준비서류는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사진을 부착한 신분증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지원자별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3만 7천 원, 5개 영역 4만 2천 원, 6개 영역 4만 7천 원이며 납부는 원서 접수처에 직접 하면 된다.

성적은 12월 5일 발표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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