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가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농장 경영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한 웹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2차례에 걸쳐 경영 진단·분석을 실시하고 경영개선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청년농업인교육은 13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경영체 정착 및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술지원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농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