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작업치료학과가 2018년 상반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과 동시에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인증 최우수 교육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작업치료관련 교육인증을 동시에 받은 건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다. 특히 인증심사평가원에서는 전주대 작업치료학과가 진행하는 선후배 그룹스터디, 캡스톤디자인, 임상사례 현장실습 등 비교과 활동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주대 유인규 교수(작업치료학과 학과장) “두 인증은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교육이 양질임을 증명했다.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학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7년간 교육인증을 유지해 2025년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편 전주대는 2010년 작업치료학과를 개설, 여러 의료기관과 산학협력해 다양한 학술모임과 임상현장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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