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24일 비봉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33개 사업 중 농로포장, 배수로정비등 18개 사업을 선정해 2019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완주군에 요청하기로 했다.

곽규섭 비봉면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우선적으로 편성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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