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창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마스크를 쓰고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용의자는 처음부터 강도를 목적으로 편의점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체격은 남성으로 보고 두꺼운 옷과 마스크 차림으로 신분을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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