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전북선수단 여자 역도 문민희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문민희는 75KG급에 출전해 인상106kg을 들며 2위를 차지했으며, 용상에서 130kg를 들어 3위, 합계236kg을 기록하며 아쉬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문민희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 선수로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기량이 향상되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며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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