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갖고 총 1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8일 화산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의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41건의 사업 중 1차적으로 선정된 16건 중 최종적으로 15건, 4억2000만원 사업을 선정해 2019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완주군에 요청했다.

곽인근 화산면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의 화산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출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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