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일씨
▲ 송영기씨

김제시 금산면민의 날 소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은학)는 제28회 금산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송영기 씨, 애향장에 이경일 씨를 선정했다.

이번 공익장에 선정된 송영기(71)씨는 금산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으로서 삼흥산업 대표로 지역발전 협의회장, 자율방범대 자문회장 등을 역임했고 중소기업청장상, 김제경찰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을 1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스타 항공 이경일 회장(63)은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함께 금산면민의 날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지난 2009년부터 금산면민의 날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금산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1일(토) 금산면민의 날 행사 시 상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금 3돈 상당)가 주어진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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