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26)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이 떠돌아다니다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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