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국방부 협약 정책성 신상품 ‘JB 장명내일준비적금’을 출시했다.

2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장병들이 전역 후 취업준비 및 학업 등에 이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 상품을 출시했다.

‘JB 장명내일준비적금’은 영업점을 통해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며, 잔여 군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의무복무병사들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며 군 복무기간 중 회차별 1000원 이상 월 2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예금금리는 최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4.0%, 1년 이상 18개 월 미만은 연 4.8%, 18개월 이상 2년 만기는 연 5.0%이며 예금금리 외에 비과세 및 국가 예산으로 지급되는 재정지원금 1%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많은 국군장병들이 가입해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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