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아이디어 2차 심사를 통해 5개팀을 선발했다.
  24일 재단이 밝힌 5개팀은 ▲브라이트 전주 프로젝트(전주의 밤을 아름답게 밝힘과 동시에 문화를 소개하고 밤거리를 만드는 조명) ▲맛깔난 전주! 식문화를 나누다(전주시의 맛깔난 식문화를 관광객들이 ‘쿠킹 클래스’의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 남부시장 상인들과 연계해 제작하는 교육 및 체험 아이디어) ▲한복 한옥마을을 걷다(한옥마을의 멋과 전주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한옥마을시계 with 따라와(한옥마을을 찾는 시민, 관광객에게 오늘의 문화 프로그램을 알리는 홍보장치 설치) ▲두타 써클 프로젝트(폐품, 일회용품을 이용한 악기 연주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팀에게는 실현지원금 300만원과 워크숍, 멘토링 지원 등이 뒤따르며 4개월간 아이디어 실현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3개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지난 24일 열렸으며 심사 진행은 참가자들이 3분 구두발표, 3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