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배석기)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최홍범 서장과 각 과·계장, 경찰발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먼저 남원서 조휴억 청문감사관이 출연한 ‘6시 내고향’ 영상을 시청한 뒤, 그동안 남원서의 활동사항 발표가 이어졌다.

남원서는 △주민공감 수사 활동(강력사건 100% 검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공중화장실 안심벨, 로고젝터 설치, 우수시설 원룸 인증패 부착)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범죄 피해자 지원, 배회감지기 배부, 불법카메라 점검), △주민공감 교통 활동(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 ZERO 유지) 등을 발표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상호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범 서장은 “항상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 협업치안을 통해 안전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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