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스포츠인권향상 교육을 통해 스포츠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성폭력 등과 같은 선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클린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남원에서 대한체육회와 전북체육회, 도내 스포츠클럽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차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으며, 제11차 교육은 9월 3일 전주비전대에서 체육학과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올해 12월까지 스포츠인권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 인권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