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30일 0시 5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서 이모(74·어청도)씨를 긴급 이송했다.

심장병 수술 경력이 있는 이씨는 호흡이 곤란한 상태로 어청도 보건소에서 진료, 환자 상태가 위중해 해경에 긴급 이송이 요청됐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