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주말 없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9월 10일 시작하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담을 원할 시 사전 예약 없이 도교육청 7층 대입지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10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상담교사는 전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학교 현장 교사 40여명이다.

수시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성적표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한 개인자료를 챙겨야 한다.

더불어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3∼7일 오후 3시~10시 사전 예약 없이 상담을 진행한다.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 예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일과 2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상담실을 운영한다.

한편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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