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장수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진)는 '18년 Summer Holiday'에 선정되어 화기애愛 가족문화체험 '함께 떠나요! 우리함께'를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및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했다.

‘18년 Summer Holiday’는 롯데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 장애인들의 폭 넓은 문화체험과 함께 롯데월드 이용권 및 T.G.I. 프라이데이스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7명과 보호자 11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독립기념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의 기회을 확대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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