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공석이었던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에 임석삼 당협위원장과 신재봉 당협위원장이 등록했다.

한국당 도당 정기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5일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기호 1번에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기호 2번에 신재봉 완주진안무주장수 당협위원장 대결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임석삼 후보자는 한국 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제6대 학장을 역임했고, 18대 총선에서 익산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극동방송 익산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재봉 후보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후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며,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를 맡고 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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