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민선 7기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기 위해 2020년 국가예산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로 1차 검토를 완료한 총 27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 10대 투자과제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발굴된 사업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전북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나감으로써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를 통해 국가예산확보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부터 예산확보까지 1년 이상의 긴 호흡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는 물론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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