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팔공산 고랭지 장수사과를 추석 명절기간 동안 선보인다.

3일 롯데백 전주점에 따르면, 최봉기 농부의 고랭지 장수 사과를 이날부터 지하 1층 명절선물세트 특설매장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은 도내 귀농귀촌 농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3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전주점장, 본사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지역의 유명 장수사과 농장을 방문해 품질과 출하량을 확인했다.

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도내 광역 한우브랜드와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 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점은 농수축산 품목 뿐 아니라 우리지역 수산물까지 확대해 지역 백화점으로써 상생의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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