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김건우 대표(SCU)가 칫솔모에 천연치약이 코팅된 일회용 칫솔을 개발, 월 매출 1천만 원을 올리고 있다

대학생 시절 싱가폴 호텔에서 인턴쉽하다 손님들이 쓰고 남은 치약과 칫솔들이 많이 버려지는 걸 본 김 대표는 치약을 칫솔에 코팅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칫솔을 제작했다. 또한 천연재료를 활용, 물이 없어도 양치할 수 있다.

김건우 대표는 “교육부터 사업화자금 창업보육공간까지 맞춤형 창업지원 플랫폼이 구축된 전주대학교 덕분에 단순한 아이디어가 열매 맺었다”며 “현재는 해외 시장개척 등 사업화 판로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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