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를 알리기 위해 랩핑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랩핑 홍보는 버스정거장 전면에 설치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서 모든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지역내 설치율이 50%대로 저조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김일선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사례가 관내에서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과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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