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일 오전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김제경찰서 및 김제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이 혼잡한 시내권 초등학교 4곳(중앙초교, 검산초교, 김제초교, 동초고)을 대상으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9월중 스쿨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립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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