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2018년도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지출 승인안 및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해 지난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태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5일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지출 승인안 및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태근 예결특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소중한 군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심사할 2018년도 제2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238억 7400만원이 증액된 일반회계 5538억 5300만원, 특별회계가 426억 3700만원으로 총액은 5964억 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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