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온누리 상품권과 농산물 상품권 판매를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현금 구매자에 한해 상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입한도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1인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법인은 구입한도 제한이 없고 할인혜택도 없다. 구입 시 유의할 점은 개인 현금할인 구매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구매가 불가하다. 또한 법인도 실명확인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이나 취급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취급가맹점 조회는 중소기업통합 콜센터 1357로 전화하거나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에 찾아보면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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