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 반딧불이 탐방’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주완산체련공원과 삼천상류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늦반딧불이복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늦반딧불이와 호랑나비 등의 생물전시, 삼천의 생태를 한눈에 보는 사진 및 판넬전시, 생태특강과 함께 해설이 있는 탐방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말과 휴일인 15,16일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탐방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을 인터넷 홈페이지(www.jeonjubandibul.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탐방행사 참가는 일일 30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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