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만드는 작지만 행복한 하모니의 울림 ’예술의 전당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 더 리틀 하모니’ 공연이 오는 8일(토) 오후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되어 합창, 기악, 국악 장르의 어린이 연주자(초등학교 3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예술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즐겁게 체험하게 하고, 합창·기악·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폭넓은 예술적 경험과 소양,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사상 첫 여성 지휘자로 활약한 김보미 교수(연세대학교)가 합창 지휘를 서울예술고등학교 정병휘 지휘자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요와 민요, 가곡을 예술단 어린이들이 합창과 기악, 국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관객과 다 함께 동요를 배우고 부르는 시간도 준비되어 관객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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