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해식와 김순녀부부

제22대 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장해식씨(다오세 대표)와 부인 김순녀씨는 어려운 이웃과 불우가정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해식회장은 지난 6월 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식에서 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에도 깊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인 김순녀씨도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사로 활동하면서 남편 장 회장을 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큰 보탬을 주고 있다.

특히 장해식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추진사업과 47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빵 등의 간식을 제공 등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신풍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아귀찜전문점 다오세’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8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면서 말벗이 되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부인 김순녀씨는 장 회장의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어 찜통더위에도 주방에서 8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점심을 거들었다.

김제시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순년씨는 참 봉사의 숨은 일꾼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청소 및 김장김치 자원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허브화 사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로 김제시장 상을 받기도 했다. 장해식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런 기회를 비롯하여 소외가정에 사랑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장해식회장과 부인 김순녀씨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신풍동의 불우가정에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느껴지고 나눔 문화가 폭넓게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아주 큰 희망과 삶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오늘도 두 부부는 열심히 생업에 충실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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