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5일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장,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결의에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및 반송하기 운동'에 전북지역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청렴의지를 담았다.
청렴 교육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깨닫고 청렴에 대한 스스로의 진단을 내려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종만 전북본부장은 "선물 안주고 안받기 및 반송하기 운동을 명절시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이 청렴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청렴활동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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