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장 송하진 도지사가 5일 제99회 전국체전대비 하계강화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전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지난 7월 2일부터 47개 종목 1,500여명의 선수단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가 익산 주경기장을 방문해 익산시청 펜싱팀, 원광대 테니스팀, 볼링팀, 핸드볼팀, 전북제일고 핸드볼, 펜싱팀, 도체육회 철인3종팀 등 종합3위를 목표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격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종합3위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성취해 도민들의 자부심과 전북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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