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이장협의회(회장이인환) 회원 27명은 지난 7일 충북 단양에서 '행안면 이장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행안면 이장협의회 이인환회장은 “사상 유래가 없는 폭염과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행안면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는데, 이는 행안면 주민과 이장님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 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행안'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부안군 행안면 이장협의회는 충북 단양군민들에게 '곰소 젓갈 발효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곰소 젓갈 발효축제'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매년 실시되는 부안군의 대표축제로 2018년에는 9월 14일 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인환회장은 “한 사람의 소비자, 관광객의 입장에서 지켜본 10여년 동안 '곰소 젓갈 발효축제'는 꾸준히 발전 하고, 내실을 다져 왔다“ 며 단양군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 했다.

최규현 기자  cky78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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