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개청 5주년을 맞아 서울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9일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새 희망 새만금, 금빛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2018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선 전시 사진들을 예쁜 엽서로 제작해 가족과 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이 발송해 주는 ‘새만금 엽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새만금개발청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관람객에게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3매)을 인화해 주고 온라인에선 사진전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철우 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새만금이 세계적 수준의 명품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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