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제13회 장수 의암 주 논개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장수군체육회 주최, 전라북도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원식)와 장수군 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회 128개 팀 1,1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화합을 도모했다.

장영수 군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인 힘찬 장수군을 찾아주신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승부보다는 여가생활 즐기는 게이트볼 동호인으로서의 친목하며 대회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