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18년 제4기 생활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4기 수업은 16개 과목 24개 반으로 자격증 취득, 어학, 취미, 계몽, 건강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자격증 취득 과목은 한식요리기능사, 양식요리기능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캘리그리피가 있으며 취미‧어학 과목은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중국어회화, 영어교실 등이다.

또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계몽 교육으로 한글교실과 컴퓨터기초반을 무료로 운영하며 건강과목으로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가 있다.

수강생 모집은 본인방문 선착순 접수로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21일까지 오후 8시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다.

수강료는 3개월 동안 3만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등은 별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2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063-580-3936~3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여성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배움터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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