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현

  소설 <홍도>로 제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김대현 소설가가 15일오후 2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초청 강연을 갖는다. 2018전주독서대전의 한 프로그램.
  핀란드 탐페레단편영화제와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시나리오작가와 영화감독으로도 명성이 높은 김대현 소설가는 소설 <홍도> 집필 과정의 일화뿐 아니라, 시나리오·TV단막극·장편소설 쓰기의 즐거움과 고됨에 대해서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가자 중 일부와 올해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인 <홍도>도 관람한다. 원작자와 함께 하는 뮤지컬 <홍도> 관람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김대현 소설가는 최근 <나의 아로니아공화국>(2018·다산북스)과 <목등일기>(2015·다산북스)를 펴내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63-284-0570.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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