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정과 박남미 세외수입팀장이 지난 주 군산에서 열린 전라북도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박 팀장은 재정개혁분야의 연구과제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전문단 체납닥터 운영'을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박남미 팀장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평소 세외수입팀장으로서 열정과 책임감이 투철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가 이번 수상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세외수입의 재정안정화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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