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귀성객 및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도내 5개 안테나숍(마을상품판매장)을 통한 판매 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235개 6차산업 인증업체 중 우수제품 품평회 등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 생산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쇼핑트랜드를 반영해 온라인 유통 채널인 G마켓과 JB플라자에서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65개사가 참여,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의 청정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마을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품질 좋고 착한 전북 마을상품을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