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수경 전북지원장이 11일 취임했다.
정수경 신임 전북농관원장은 "농도이며 고향인 전북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민들의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도민에게 고품질·안전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지원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수경(52) 신임 전북농관원장은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93년 농림부 농업정책국 농지과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전북농관원 익산사무소장, 농식품부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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