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도·광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북관광 및 투어패스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와 한국방문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 관련 1400개 업체가 참여하며, 도는 유관 기관과 여행업체, 바이어,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광설명회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 전담여행사(프리미어패스인터내셔널, 한그루여행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주간을 겨냥한 4개의 테마형 관광상품(황금연휴, 가을 힐링, 겨울철 테마, 외국인 관광객 유치)을 소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전북투어패스의 강점을 활용한 전주한옥마을&전주국립박물관 등 즐길거리, 내장산단풍 및 변산반도국립공원, 가을·겨울축제 등 전북 관광자원에 대해 확실히 인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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