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운영한 ‘대입 수시 대면상담’ 회수가 662건으로 집계됐다.

대면상담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92%다. 응답자 251명 중 ‘매우 만족’은 53.8%(135명), ‘만족’은 38.2%(96명)다.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한 대면상담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일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6개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면서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록 컨설팅, 정보 소외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입시설명회와 상담 활동도 해왔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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