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는 지난 1년간 도정 핵심사업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과제에 성과를 보이며 새만금 개발을 위한 새만금개발공사 출범 등 도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다.

특히 김 부지사는 올해 도정방향 수립과 민선6기와 7기의 과도기에 안정적으로 도정운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지사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온화함’으로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서 비롯된 성품에 대한 평가라 할 수 있다.

김 부지사는 “반구십리의 자세로 민선 6기를 마무리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민선 7기 비전 및 도정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등 차질없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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