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은 13일 전북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8년 하반기 업무계획과 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조달청은 올해 8월까지 조달사업 실적이 1조157억원으로 목표(1조4,295억원) 대비 71.1%, 전년동기비 111.0% 이며, 집행조달사업 목표는 1조4,295억원으로 지난 실적 1조2,430억원 대비 115%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도 조달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 조달청 이용에 대한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한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형구 청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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