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체험관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추석당일(9월24일)을 제외한 추석연휴 기간(9월22일~9월26일) 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체험관은 12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전시물(24개), 영상시설(13개), 게임(7개), 학습시설(18개)로 구성돼 있다.

체험관 2층에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와 3개 분야의 신에너지 등 총 12가지의 신재생에너지를 3층에서는 그린하우스 체험을 학습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테마체험관에서 상영하는 ‘미래의 빛’은 4D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의자의 진동과 바람 등의 특수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자극형 입체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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