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청 제공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정은영)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14일 양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행복나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갖고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과일 등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10여명도 참여해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은영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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