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는 지난 13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92개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 농축협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제2차 동시조합장선거(2019.3.13.)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기 위한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으며,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오재만 지도담당관이 공명선거 중점 추진방향 및 농축협 협조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전북검사국에서는 농축협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농촌지원단에서는 농협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을 소개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창의적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건전경영 달성과 공명선거 구현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의 초석"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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