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역 4층에서 최정호 도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임선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광주·전남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2013년 용산역사 4층에 개소해 광주·전남이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부터 전북도 공공운영 협약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도내 기업인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전라권 3개 광역시도의 상생협력으로 운영하는 비즈니스라운지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을 제공코자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도내 많은 기업인들이 라운지를 이용해 전북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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