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봉황농공단지 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지며 경제도약 행보를 본격화 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지 내 기업들의 지원방안과 애로사항 건의를 통해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창호 봉황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평소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시장님과의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에 큰 활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기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기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로사항을 모두 취합해 관련 부서에 검토 지시를 하여 최대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주간 산업(농공)단지별 기업인들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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