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성, 박만식)는 최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모아 생활하던 김모씨(50세)의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임실지역자활센터,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학성 임실읍장은 “ 봉사활동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실읍에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저소득세대 청소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 외에도 안부확인을 위한 반찬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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