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에서는 지난 15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시청과 공동으로 '2018년 학교와 함께하는 평생교육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분야의 74개 부스 중에서 그 중 ‘과학 분야’는 25개 부스를 운영해 유․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화학정원을 만들다’ 등 총 25개 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중심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 과학적 사실과 이론을 가까이에서 접하므로써 과학적 마인드를 확산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 △만들기 △게임 △시연 등 생활 속의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도록 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익산 과학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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