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제7회 전주시민원탁회의가 1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회의의 주제는 ‘가든시티 전주 시민대토론회, 좋은 초록 있으면 소개 시켜줘~’로, 토론 참가자들은 15개의 조로 나뉘어 천만그루 가든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원탁회의에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과 전주화훼인 대표,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가든시티 조성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정책을 우수정책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시민원탁회의’ 코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는 가장 활발하게 토론에 참여한 ‘BEST 시민참여상’ 수상자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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